9월 16일 목요일! 원당산 텃밭 농부들은 소중하게 키운 벼를 지키기 위해 허수아비를 만들었습니다!
벼가 점점 더 고개를 숙이고 고소한 쌀 내음이 퍼지고 있답니다~
가정에서 입지 않는 헌 옷을 활용해서 허수아비를 꾸며주고, 새들을 쫓아내기 위해 무서운 얼굴도 만들었는데요. 아이들의 상상력이란!! 정말 멋지지요?
서로 돕고 양보하면서 만드니 더 멋진 허수아비가 만들어졌다며 강사님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.
원당산 텃밭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^^